소말리아 청해부대 사고 이유
society
2019. 5. 24. 22:37
소말리아 청해부대 사고 더 안타까운 이유 지난 6개월여 동안,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청해부대 최영함 소식은 원래 기쁨만 가득한 행사였어야 했습니다. 청해부대 28진 최영함은 지난해 11월 출항해 193일간 우리나라를 비롯한 외국 선박 30척에 대해 호송 작전을 수행했으며, 소말리아 아덴 만 해역과 인도양에서 선박 596척의 안전 항해를 지원해 왔었죠. 그리고 청해부대 무사 귀환을 환영하는 행사가 오늘 오전 진해에서 열렸습니다. 하지만 배 뒷쪽에서 가족들과 재회하는 환영 행사가 열리던 중, 배 앞쪽에서 '펑' 소리가 났습니다. 청해부대 해군 관계자 말로는 "청해부대 갔다온 사람들하고 휴가로 바로 나가는 장병들이 많이 있어서…거기서 이제 가족들하고 만나서 이제 짐 내리고 하면서" 갑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