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활명수 임산부 악영향 논란

society 2019. 4. 14. 06:32

까스활명수 동화약품 사진

 

다들 밥들 잘 드시고 계시나요? 밥 먹다가 소화가 안될 경우 우리들은 부채표 까스 활명수를 가장 먼저 찾곤 하는데요. 이런 까스 활명수가 임신부 악영향이 있다고 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동화약품 '까스활명수'에 들어가는 한약재, 현호색 성분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추가 연구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히면서 대중들이 알게 된 건데요.

 

식약처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안전 조치로 현호색 함유 제품의 사용상 주의사항에 임부 주의 관련 문구를 넣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호색이란 한의학에서 혈액순환을 돕고 어혈을 제거하는 약이나, 이전부터 임신부의 음식섭취와 영양공급을 방해한다는 논란이 있어 온 성분이이라고 하는데요.

 

이게 특히 임신유지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 수치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임부에 신중히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하네요.

 

식약처는 현재 까스활명수 자료로는 현호색 함유 의약품의 임부에 대한 안전성 여부를 판단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결과에 따라 임부 주의문구를 넣게 됐다고 설명했다네요.

식약처는 "안전성 확인을 위한 추가 연구는 생산실적 등을 근거로 품목을 선정하고 해당 제조업체가 임부 안전성 관련 연구를 실시하게 된다"며 "임부 주의 관련 문구가 없는 18개 품목에 대해 허가사항 변경지시를 통해 반영토록 하겠다"라고 부연 설명을 했는데 까스활명수는 박카스만큼 우리 생활에 밀접해있어 얼른 안정성이 있다는게 증명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