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다빈 폭행 매니저 심성우

society 2020. 5. 14. 02:02

가수 다빈 폭행 매니저 심성우

 

 

(뒤 여성은 뉴스타운의 배경일뿐 사건과 무관합니다)

 

가수 다빈이 경비원에게 갑질을 행사, 극단적 선택을 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연예 관계자 심성우씨로부터 갑질, 폭언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심성우에게 폭행 피해를 당한 가수 다빈 사진)

 

가수 다빈(DAVIN)이 “전 매니저에 모욕과 폭언은 물론 각종 ‘갑질’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빈이 언급한 전 매니저 심성우씨는 아파트 경비원을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갑질 주민’으로 지목된 인물이어서 파문이 커질 전망입니다.

 

 

가수 다빈은 13일 한 인터뷰에서 “2017년부터 2년 동안 매니저 심성우씨가 대표,제작자·매니저로 있는 연예기획사에 소속돼 ‘다빈’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는데요.

 

 

(가수 다빈이라고 잘못 알려진 다율님 입니다. 인스타에서 본인이 이야기한 팩트입니다. 헷갈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번 심성우 매니저 폭행 피해자 가수 다빈은 남자입니다)

 

이어 다빈은 “계약 기간 수차례 치졸하고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고 협박도 당했다”며 ‘갑질’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다빈은 매니저 심성우가 “방송·공연 기회를 제공하지도 않았고, 수익도 일절 지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는데요.

 

 

 

가수 다빈은 “계약금도 못 받았고 일도 없었고, 2년간 방송이나 수익 공연도 안 했다”며 “생계를 위해 학원 강사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는데, 그 상황에서도 소속 가수로서의 의무만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빈은 “계약 종료 즈음이었는데 갑자기 미팅을 한다고 불러서 ‘아르바이트 일이 겹쳐 못 할 것 같다’고 했더니 전화상으로 폭언을 퍼부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성우에게 폭행을 당해 결국 자살한 경비원 딸의 편지입니다. 보면 너무 슬프네요.)

 

 

다빈은 심성우에 통화한 이후 심한 폭언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다빈은 심성우에게 “통화 이후에도 ‘꼴통’, ‘병신’, ‘공황장애 환자’, ‘개천 똥물에 밀겠다’ 등 메시지를 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빈은 “심성우씨가 ‘나는 조직원이고 너 같은 것 묻어버리는 건 일도 아니다’라 말한 적도 있다”고 말했는데요. 경비원에게 폭언과 협박을 한 대목과 똑같은 행태인 것 같습니다.

 

 

다빈은 심성우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에 소속돼 2017년 디지털 싱글 앨범 ‘굿바이(Goodbye)’로 데뷔했고, 이듬해에는 두 번째 싱글 ‘파라다이스 시티(Paradise City)’를 발매했습니다.

 

 

 

<다빈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도 언급>

 

다빈은 “경비원에게 ‘상처 나지 않게 때리겠다’고 했다던데, 내게는 ‘살살 때릴 테니 나오라’고 말했다”고 폭언 피해를 기억했습니다. 이어 “성인 남자인 내게 한 말과 행동을 경비원에 똑같이 한 것 같은데, 얼마나 두려웠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경비원이 숨진채 발견됐는데요. ‘억울하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도 나왔습니다. 경비가 자살한 이유는 바로 다빈 매니저로 알려진 심성우 때문인데요.

 

 

 

서울 강북경찰서는 “심성우씨에게 폭행·폭언 등 갑질을 당한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심성우씨는 갑질을 부인하며 쌍방폭행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심성우씨가 경비원에게 악행을 저지른 아파트는 서울 강북구 우이동 성원상떼빌아파트 라고 합니다. 여기서 경비원 폭행 자살 사건 이뤄진 겁니다.

 

 

현재는 서울 강북구 우이동 성원상떼빌아파트의 입주민으로부터 심한 폭행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심성우에게 폭행당해 자살한 경비원에 대한 추모모임은 13 저녁 7시 서울 강북구청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마련됐으며 촛불 추모제를 진행했습니다.

 

 

서울 강북구 우이동 성원상떼빌아파트 입주민과 참가자 백여 명은 폭력 속에 억울함을 호소하다 숨진 경비원을 추모하고 해당 폭행자인 심성우씨에 대한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호소했습니다.

 

빈소를 지키느라 추모식에 참석하지 못한 유족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고인을 향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그 편지가 너무 슬픕니다. 제 3자도 이렇게 슬픈데 가족은 오죽할까 싶습니다. 고인의이 된 경비원 최희석씨의 발인은 오늘 새벽 진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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