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임우재 이혼

society 2020. 1. 27. 08:15

이부진 임우재 이혼 드디어 확정판결

이부진 임우재 이혼 판결 금액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장녀 이부진을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이부진은 한국 최고의 재벌의 큰딸인만큼 그녀의 유명세는 연예인보다 더 많은데요. 그런만큼 이부진 임부진 이혼소송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있었습니다.

 

 

 

이런 이부진 임우재 이혼 소송이 드디어 마무리 됐는데요. 이부진 남편 임우재와 결혼 당시 러브스토리는 마치 판타치드라마의 현실판이었는데 이부진과 임우재의 이혼이 참 안타깝습니다.

 

(이부진 임우재 결혼식 사진인데요 삼성 가계도라 보일만큼 삼성가의 자제들이 다 모였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가장 예뻐했다는 막내딸도 보이는군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 소송은 무려 5년 3개월이나 걸렸다고 하는데요. 이런 길고 긴 이부진 임우재 이혼 소송 끝에 법적으로 확정됐습니다.

 

 

 

27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1부(이부진 이혼 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이달 16일 이 사장이 임우재 전 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는데요.

 

 

이부진 임우재 이혼과 관련해 대법원은 2심 판결에 중대한 법령 위반 등의 특별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해 본안 심리를 하지 않고 마무리 짓는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하네요.

 

 

 

대법원의 결정으로 이부진 자녀에 대한 친권·양육권이 이부진 사장에게 있으며, 재산분할을 위해 이부진 사장이 임우재 전 고문에게 141억1천3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2심 판단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이부진과 임우재 두 사람이 1999년 8월 삼성그룹 오너 3세와 평사원간 결혼으로 화제를 뿌린지 21년 5개월, 이부진 사장이 2014년 10월 이혼 조정신청을 내며 파경이 공식화한 지 5년 3개월 만에 이부진 임우재 이혼 소송이 마무리 된 셈이죠.

 

 

 

임우재 전 고문은 소송 과정에서 이부진 사장의 전체 재산이 2조5천억원대 규모라고 주장하며 절반가량인 1조2천억원대의 재산분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는 당시까지의 국내 재산분할 소송 청구액 중 최대 규모로도 세간의 이목을 끌었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1조가 넘는 돈을 요구한다니 우리같은 일반인들이 상상하기엔 너무 아찔한 금액 아닌가 싶은데요. 임우재와 이부진 이혼 이유는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이런 이혼 소송 금액만 봐도 이부진과 임우재는 상당히 사이가 좋지 않아 보입니다.

 

 

 

이부진 프로필

 


출생 생년월일 1970년 10월 6일

이부진 나이 49세 고향 서울특별시 용산구 


본관 경주 이씨 


부모님 이부진 아버지 이건희, 어머니 홍라희 


형제관계 이부진오빠 이재용, 여동생 이서현, 이윤형 


배우자 임우재 (1999 결혼 – 현재이혼)


자녀 이부진 아들 임동현(2007년생) 


이부진 학력 

경기초등학교 졸업
예원학교 미술과 졸업
대원외국어고등학교 프랑스어과 졸업
연세대학교 아동학 학사 


현직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수상 

2015년 포춘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태평양 여성기업인 25인
2012년 매경이코노미 선정 올해의 CEO
2012년 포브스 주목해야 할 아시아 여성 기업인 15인
2005년 포브스코리아선정 한국 여성부호 50인 3위 

 

 

임우재 프로필


출생 1968년 10월 20일

임우재 나이 51세


부모님 임우재 아버지 임현기, 어머니 여진인 


임우재 형제관계 2남 2녀 중 장남 


배우자 이부진 (1999 결혼 – 현재이혼)


자녀 임우재 아들 임동현(2007년생) 


임우재 학력

서울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전기계산학과 학사[2]
MIT 경영대학원 석사 


임우재 경력

1995.2 삼성물산 입사
2005.1 삼성전기 기획팀 상무보
삼성전자 미주본사 전략팀
~2009.12 삼성전기 기획팀 상무
2009.12~2011.12 삼성전기 기획팀 전무
2011.5 삼성전기 전략솔루션팀 팀장
2011.11~2015.11 삼성전기 부사장
2015.12~2016.12 삼성전기 상임고문 

 

 

 

앞서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을 맡은 서울가정법원은 "두 사람은 이혼하고, 자녀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 이 사장을 지정한다"고 판결했는데요. 재산분할과 관련해서는 이부진 사장이 임우재 전 고문에게 86억여원을 지급하라고 결론 내렸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도 이부진과 임우재 자녀의 친권·양육권자로 이부진 사장을 지목하며 이부진 사장의 손을 들어줬다고 합니다.

 

다만 임우재 전 고문에게 분할해줘야 할 재산 액수를 86억원에서 141억원으로 늘렸다고 하는데요. 임우재 전 고문의 자녀 교섭 기회도 월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여름·겨울방학에도 자녀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추가시켰다고 하네요.

 

 

 

당시 재판부는 "1심 선고 이후 이부진 사장의 재산이 증가하고 임우재 전 고문의 채무가 추가된 부분 등을 고려해 재산분할 비율을 15%에서 20%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우재 전 고문 측이 1조원이 넘는 재산분할을 요구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사실상 패소한 것에 가깝다는 평가가 많았다고 하네요.

 

 

혼인 이후 형성한 공동재산이 재산분할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이부진 사장의 보유 주식 등이 재산분할 대상에서 빠진 것이란 분석이 나왔는데요.

 

이부진 사장 측 대리인은 "재판부에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임우재 전 고문 측은 "(판결에) 여러 의문이 든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임우재 전 고문은 대법원의 문까지 두드렸으나, 대법원은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며 원심을 그대로 확정시켰다고 하네요. 이제 결과가 나온만큼 양쪽이 다른길을 가며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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